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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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한화생명, 깔끔한 경기력으로 T1 격파 [케스파컵]

기사입력 2020.12.22 19:0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화생명이 달라진 모습으로 T1을 격파했다.

22일 오후 '2020 KeSPA컵 울산' B조 1일차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T1은 '로치' 김강희, '모글리' 이재하, '미르' 정조빈, '버서커' 김민철, '애스퍼' 김태기가 나섰다.

블루 진영의 T1은 조이, 루시안, 레오나, 사일러스, 노틸러스를 밴하고 케넨, 그레이브즈, 애니비아, 카이사, 알리스타를 픽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은 판테온, 그라가스, 아칼리, 아지르, 말파이트를 자르고 카밀, 올라프, 오리아나, 미스 포츈, 쉔을 골랐다.

한화생명은 강력한 미드-정글 주도권을 바탕으로 애니비아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T1도 첫 전령을 획득하며 제 몫을 챙겨갔고 한화생명은 드래곤 2스택을 쌓으며 후반을 도모했다.

이후 양 팀의 서포터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킬을 만들어냈다. 그 사이 한화생명은 드래곤 3스택까지 쌓는데 성공했다. T1은 한화생명이 네 번째 드래곤을 획득하는 것을 저지했지만 이어진 한타에서 패배하며 한화생명에게 바론 버프를 허용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천천히 상대를 공략했고 마지막 상대의 반격을 물리치며 승리를 가져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케스파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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