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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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첫 운전연수 '수억대 외제차' 클라쓰 "나랑 잘 맞아" [종합]

기사입력 2020.12.10 11:03 / 기사수정 2020.12.10 11: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달샤벳 출신 세리가 고급 외제차로 운전연수를 받았다. 

세리는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 세리데이를 통해 "포르쉐로 운전연수 받는 여자? 세리의 장롱면허 탈출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세리는 영상과 함께 "면허를 따긴 땄는데… 연수를 받긴 받아야겠는데… 차량 무엇? 저한테 왜 이러세요.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세리는 수억원 대의 외제차를 타고 운전연수를 받았다. 세리는 고급 외제차를 타기에 앞서 "사고 내면 어떡하지?"라며 부담스러워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만에 차를 운전하는지 묻자 "제가 작년 4월에 운전 면허를 땄다"고 말한 뒤 아무 말 안했다. 세리의 답에 차주는 잠시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침착하게 세리의 운전연수에 집중했다. 

세리는 다시 한 번 "완전 처음이다. 그래서 사고날 수도 있다"고 해맑게 말해 차주를 걱정스럽게 만들었다. 

한참을 운전하던 세리는 "이 차랑 좀 잘 맞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살짝만 밟아도 엄청 잘 나간다"며 외제차의 성능을 감탄하는 여유도 보였다. 

목적지를 앞두고 세리는 "솔직히 집에서 나올 때는 울상이었는데 막상 운전을 해보니 차를 사고 싶다"고 말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세리는 "이 차가 저를 지켜줬다. 운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세리데이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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