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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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내년 스무 살, 성인 되는 것 설레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해" [화보]

기사입력 2020.12.07 11:04 / 기사수정 2020.12.07 11: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천만 웹드 스타' 최현욱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최현욱은 최근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현장에서 최현욱은 파스텔 블루 컬러 슈트와 청청패션, 평범한 흰 티셔츠까지도 세련되게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웹드라마 '만찢남녀'와 '리얼:타임:러브' 시리즈에서 남다른 비주얼로 Z세대 대표 신인 배우로 부상한 열 아홉살 신인 최현욱에게 생애 첫 뷰티 화보와 광고 촬영 소감을 묻자 "뷰티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오기 전부터 많이 긴장했다. 사진도 많이 찾아보고 집에서 거울 보면서 콘셉트에 맞게 어떤 표정을 지을까 연구도 많이 했다.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부터 물에 잠긴 듯 촉촉한 피부 표현까지. 그리고 마지막 컷에는 욕조에 입수했다. 마지막에 다들 박수 쳐주셔서 뿌듯했다"고 털어놓았다.

유튜브를 통해 방송 중인 '리얼:타임:러브 4'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까지는 마냥 밝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눈물 연기,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상처 받은 연기까지 좀 더 다양한 연기를 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무살을 앞둔 최현욱은 "설레기도 하고 성인이 되면 아쉬울 것 같다. 다시는 입지 못할 교복과 다시는 못 돌아오는 시간이다.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더 아쉬울 것 같다. 학창 시절을 나름 재밌게 보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는 "시간이 된다면 운전면허를 따고 싶고, 내년 1월에 교정기를 떼는데 교정기를 떼고 연기를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다. 지금까지 만나온 건 학생 역할이었으니까 그냥 좀 더 다양한 역할을 만나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최현욱의 화보는 퍼스트룩 209호에서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퍼스트룩 매거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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