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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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라, "앙리는 떠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07.04.09 21:41 / 기사수정 2007.04.09 21:41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앙리는 아스날을 절대 떠나지 않아"

티에리 앙리의 프랑스 대표팀 동료이자, 전 아스날에서 함께 뛴 미드필더 파트릭 비에이라가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앙리의 이적설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TV에 출연한 비에이라는 앙리의 이적설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앙리는 아스날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내다보면서, 오히려 "앙리는 아스날에 충성을 다할 것이고 아스날 역시 그에 따른 대우를 해줘야한다"며 앙리에게 아스날이 충분한 보상해 줘야 한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덧붙여 "많은 팀의 오퍼가 있을 것이지만 아스날에게도 앙리에게도 잔류만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며 뒤숭숭한 이적설이 빨리 끝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에이라는 아스날에 대한 감정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언제나 런던에서 축구 경기를 할 때가 그립다 지금은 없지만 가끔 힘들 때면 하이버리에서 플레이를 회상한다"며 아직도 아스날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있음을 드러냈다.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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