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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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강은탁, 이채영의 공법노트 유출 알아냈다…'분노' [종합]

기사입력 2020.11.27 20:35 / 기사수정 2020.11.27 20: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채영이 엄현경을 바라보는 이시강의 눈빛을 포착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라(이채영 분)의 계략으로 난감에 빠진 한유정(엄현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유정은 염색 전문가 주설와 콜라보 성사로 회사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유정에게 주설이 찾아와 "공법 노트를 유출했냐"며 추궁했다. 주설은 한유정에게 "고소하겠다" 엄포를 놓으며 한유정에게 분노했다.

한유정에게 차서준(이시강)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한유라는 한유정에게 복수를 결심했다. 한유라는 한유정의 엄마가 염색 전문가의 공법 노트를 갖고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한유라는 한유정의 엄마에게 "내가 한유정 때문에 이혼했으면 좋겠냐"고 말해 한유정의 엄마는 한유라의 부탁을 들어줬다.

과거 주설의 라이벌 황진성을 찾아가 한유라는 "10년 전 명성 되찾게 도와주겠다"라며 빼돌린 공법 노트를 전했다. 한유정이 전한 공법 노트로 황징성은 기사를 내며 주설을 분노시켰다. 황진성을 찾아간 한유정과 이태풍은 사건의 경로를 물었다.

이번 일로 30억의 피해를 보게 된 DL그룹 회장에게 한유라는 "이런 문제는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며 한유정을 회사에서 내쫓을 계획에 힘을 더했다.

한편, 한유명(장태훈)은 강예진(채빈)의 엄마에게 강예진과 헤어져달라고 부탁을 받았다. 강예진의 엄마는 한유명에게 "강예진이 5년 전에 한유명에게 상처받고 많이 힘들어했다. 미국에서 친구도 잘 못 사귀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의심했다"며 한유명과 강예진의 과거를 문제로 둘의 연애를 반대했다.

한유라의 공법 노트 유출로 주설과 콜라보가 깨진 한유정은 주설의 집 앞에서 하루 종일 있었으나 주설을 만나지 못 했다. 이태풍(강은탁)은 한유정에게 "같이 해결해보자"라며 힘을 줬다.

이태풍은 황진성에게 빨간 사과를 사가며 "룻사과를 사왔다"라며 시험했다. 이태풍은 황진성이 색약임을 밝히며 한유정이 난관을 헤쳐나갈 방법을 찾았다.

공법 노트 유출이 엄마의 짓을 걸 알게 된 한유정은 눈물을 흘렸다. 한유정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는 엄마를 연루해야 하는 한유정은 "그걸 어떻게 보냐"며 주저했다.

이태풍은 한유라를 찾아 "DL 그룹을 위험에 빠트리면 당신 자리도 위험해지는 걸 알아야 된다"며 경고했다.

주설의 용서를 받기 위해 주설을 찾아 한유정은 추운 밖에서 주설을 계속 기다렸다. 한유정을 보러간 차서준을 본 한유라는 한유정을 바라보는 이태풍의 눈빛을 보고 의아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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