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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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이춘재 실물, 생각보다 날카롭지 않았다" (아이콘택트)

기사입력 2020.11.18 22:00 / 기사수정 2020.11.18 22:0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박준영 변호사가 이춘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한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는 재심 변호사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 출연해 MC 강호동, 하하, 이상민과 함께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영 변호사는 화성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여 년간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 씨와 그의 옆에서 16년간 함께 생활했던 박종덕 교도관이 눈맞춤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심 때 헝겊 마스크 때문에 말하는 게 잘 안 들려서 제가 일회용 마스크로 교체를 부탁했다"라며 "마스크를 교체하면서 본의 아니게 그의 얼굴이 34년 만에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그의 얼굴에 대해 박 변호사는 "정말 평범했다”라며 "연쇄살인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정말 평범하고, 연쇄살인범이라고 생각해도 그리 날카롭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성 8차 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20여 년간 수감생활을 했던 윤성여 씨와 그를 믿어준 교도관 박종덕 씨가 눈맞춤을 진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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