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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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예쁘고 유명"...양수경, 이상준과 홍어전 도전 (같이먹자) [종합]

기사입력 2020.11.18 16:48 / 기사수정 2020.11.18 16:4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양수경이 선배 유튜버 이상준에게 조언을 구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먹자'에 '기.절.각 냄새 홍어요리 2탄! 홍어전과 홍어동그랑땡 (skate, skate liver)'라는 영상이 게재되며 이상준이 홍어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준은 홍어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홍어애탕'에 이어 '홍어전'에 도전했다. 양수경은 "다른 날은 요리하면 냄새 좋다고 그러는데 오늘은 조용하다"며 홍어 특유의 냄새를 언급했다.

이상준은 엄마가 '홍어전' 먹는 걸 본 적이 없다며 엄마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양수경은 전화 연결 중 "이상준이 어머니 홍어 좋아한다고 그랬다. 근데 못 먹게 해서 마음에 걸렸다고 그래서 같이 요리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준 어머니는 양수경을 "활동을 하다가 중간에 안 나오시다가 나오기 시작하지 않았냐. 얼굴 엄청 예쁘고 유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준은 "그때는 그러셨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양수경은 홍어를 잘 못 먹는 사람을 위해 '홍어 동그랑땡'을 준비했다. '홍어 동그랑땡'을 먹은 이상준은 홍어 특유의 냄새에 숨을 참으며 "맛을 얘기하고 싶은데 코에서 뭐가 자꾸 나온다"며 괴로워했다.

양수경은 "팬이 적은 건 아닌데 사람들이 구독을 안 한다"라며 47만 유튜버 이상준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상준은 "타켓층 공략이 필요하다. 재미를 주는 건지, 정보를 주는 건지. 이걸 보시는 분들은 가끔 추억을 회상하고 싶을 것 같다"며 노래를 추천했다.

이상준은 "오늘 홍어를 처음 삼켜본 날이다.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홍어의 맛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어머니와 홍어를 먹을 수 있게"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수경은 "아까 전화 들었는데. 안 그래도 홍어 나 없을 때 먹으라고 던져놓고만 갈 거라고"라고 말해 이상준을 당황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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