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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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기, JTBC '런온' 출연 확정…최수영 오빠 된다

기사입력 2020.10.27 10: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보좌관', '메모리스트'의 배우 이신기가 '런온'으로 돌아온다. 

7일 이신기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JTBC '보좌관'에 이어 tvN '메모리스트'로 브라운관에 강렬한 임펙트를 선사한 배우 이신기가 JTBC '런온'에서 극 중 서단아(최수영 분)의 오빠 '서명민' 역으로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고 밝혔다.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할 로맨스 드라마다.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혹은 자신을 가뒀던 틀을 깨고, 영향을 주며, 서로를 사랑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신기가 분할 '서명민'은 극중 서명그룹 상속자 서단아의 오빠로, 자신보다 빼어난 동생에게 나홀로 경쟁의식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연극,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올린 이신기는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비서관'으로 친숙한 배우. 이어 올 상반기 인기리 종영한 '메모리스트'에서 형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되자 복수를 위해 살아온 복수의 화신 '문용강'으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쳐 주목 받았다. 개성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루키 이신기가 '런온'의 매력적인 캐릭터 서명민과 만나 보여줄 특급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이신기 등 탄탄한 배우들이 함께해 감성 충만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할 '런온'은 '사생활' 후속으로 12월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알이엔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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