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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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윤종훈, '리턴' 봉태규와 재회…또 한 번 인생 캐릭터 예고

기사입력 2020.10.16 13:35 / 기사수정 2020.10.16 13:3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리턴'의 배우 윤종훈과 봉태규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리턴'의 윤종훈과 봉태규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재회한다. '리턴'의 연출을 맡은 주동민 PD 역시 '펜트하우스' 메가폰을 잡게 됐다.

201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리턴'은 타락한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작품이었다. 윤종훈은 극 중 서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종훈의 연기는 주동민 PD 특유의 빠르고 강렬한 리듬감의 연출을 만나 한층 빛을 발했던 터, 다시 만나는 '펜트하우스'에서 전작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아내의 유혹', '왔다!장보리' 등을 쓴 김순옥 작가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100층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부동산과 자녀 교육을 향한 상류층들의 일그러진 욕망을 그린다. 윤종훈은 '리턴'에 이어 다시 한번 의사 역을 맡았지만 전작과는 결이 전혀 다른, 욕망으로 똘똘 뭉친 청아의료원 VIP 전담 신경외과 과장 하윤철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전작에 이어 다시 만난 이규진 역 봉태규와의 연기적 합도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이처럼 '펜트하우스'는 이미 한차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낸 두 배우와 PD의 의기투합, 여기에 김순옥 작가까지 가세한 작품으로, 이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YK미디어플러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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