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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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활동하고 싶어"…위아이, '장수돌' 꿈꾸며 정식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0.10.05 16:55 / 기사수정 2020.10.05 16: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가요계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5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덴티티: 퍼스트 사이트(IDENTITY : First Sigh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위아이는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우리는 하나다.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데뷔 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역시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은 얼터너티브 알앤비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의 곡이다. 그룹 펜타곤 후이와 플로우블로우가 협업했고, 장대현이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엿보였다. 

'트와일라잇' 첫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준비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모두 잘해준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요한은 "처음 '트와일라잇'을 들었을 때부터 노래가 너무 좋았다. 퍼포먼스 적으로도 멤버들과 잘 어우러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데뷔 타이틀곡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만큼 여러 수식어를 갖고 싶어했다. 먼저 장대현은 "다재다능한 만능돌이나 비글돌처럼 저희를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가 좋다"고 전했다. 

김동한은 "멤버들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기 때문에 장수돌이란 수식어를 갖고 있다. 60년 활동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김요한은 "무대 장인" 수식어를 갖고 싶어 했고, 김준서는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실력파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위아이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강석화는 "차근차근 저희에 대해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고, 김준서는 "멋진 형들과 데뷔하게 돼 꿈만 같다. 엄청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엿보였다. 

유용하는 "여섯 명이서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화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장대현은 "항상 기대가 되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위아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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