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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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2' 하하X정혁X하성운 "송가인부터 아이린까지…게스트 기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8.21 17:50 / 기사수정 2020.08.21 16:2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위플레이 시즌2'가 강력해진 게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NQQ 예능 '위플레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하하, 정혁, 하성운이 참석했다.

'위플레이' 시즌 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의 퀘스트 표류기.

이날 하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이수근의 외줄 타기를 꼽았다. 그는 "그날 촬영의 웃음으로 인해 몇 달은 버텼던 것 같다. 억지스러움이 아닌 부드럽고 유연한 최고의 몸개그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남은 회차 관전포인트를 묻자, 하하는 "업그레이드 되는 빌런"을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에 핵폭탄급 게스트가 나온다. 웃음 핵폭탄 맞으시고 스트레스 확 푸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성운은 "방송에 아직 안 나온 게스트가 많다"며 "김종민, 이진호, 나태주, 송가인 등 많은 게스트가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가 "장윤주, 아이린에 이어 마지막 게스트는 비밀이다"라고 하자, 하성운은 "처음으로 하하 형과 수근이 형이 말이 없더라"고 마지막 게스트에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하하는 아들 드림이가 시청자 중 한 명이라며 "아빠가 가상현실에서 저주를 풀려고 모험을 하지 않나.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해소시켜주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혁은 "집에서 TV를 보면 '위플레이'가 항상 실시간 검색어에 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하하는 "말 그대로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블록버스터는 다 모아놨다"며 "방역에 신경도 많이 썼고, 업체도 같이 다녔다. 앞으로 해양소년단이 어떻게 저주를 풀어갈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위플레이 시즌2'는 엔큐큐(NQQ), SBS F!L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TV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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