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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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장도연, 파죽의 2연승…'현아♥' 이던 등장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20.08.15 22:3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장데소' 장도연이 2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현아와 열애 중인 이던의 등장이 예고됐다.

15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 10회에서는 장도연이 프라이빗 찜질방 코스를 소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의뢰인 커플에 대해 "드라마 속에 나오는 연상연하 커플 같다"라고 소개했다. 의뢰인 커플이 등장하자 이석훈은 "저희보다 더 연예인 같다"라고 했고, 장도연 역시 "여기서 제일 화려하다"라고 밝혔다.

남자친구 의뢰인은 "둘 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다 보니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다"라며 스마트폰 중독임을 밝혔고, 여자친구 의뢰인은 "그리고 생활 패턴이 다르다. 저는 올빼미형이고, 남자친구는 일찍 일어난다"라고 고백했다.


먼저 장코스가 시작됐다. 남자친구 의뢰인은 명상을 하는 장도연 앞에 나타났다. 초면에 명상부터 시작하는 두 사람. 장도연은 디지털 디톡스 데이트인 'D.D.D 데이트'를 준비했다. 첫 코스는 도심 속 힐링 찻집. 하지만 의뢰인은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데, 여기 와봤다. 이 자리였다"라고 고백했다. 여자친구와 같이 와서 SNS에도 올렸다고.

장도연은 당황했고, "카메라 감독님들이 먼저 올라가시고 둘이 있는 시간이 좀 있지 않냐. 방송 떠나서 여긴 꼭 가보시라고 했는데, 너무 수치스럽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장소는 프라이빗 찜질방으로, 커플끼리 찜질을 즐길 수 있었다. 이를 본 박아인은 "호캉스 대신 찜캉스"라고 말하기도. 장도연은 "스마트폰 이렇게 오래 안 보고 있는 것도 오랜만이다"라고 했고, 의뢰인은 "이걸 괜히 강조하신 게 아닌 것 같다. 호불호가 없을 코스"라고 밝혔다. 샌드위치, 초계국수 등이 있는 디톡스 한 상까지, 두 사람은 만족스러워했다. 다음은 트램펄린 파크였다. 


박나래가 준비한 데이트는 '미드나잇 in 서울' 데이트로,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네온사인 원데이 클래스였다. 두 사람은 페인팅 네온사인을 시작했다. 선생님은 박나래의 손길이 불안해 보였는지 계속 관심을 보였고, 급기야 붓을 가져가 웃음을 안겼다. 남자친구가 만든 네온사인을 받은 여자친구 의뢰인은 "감동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나래는 세빛섬으로 향했지만, 날이 갑자기 추워졌다. 영하 5도까지 내려갔다고. 거기다 박나래가 준비한 건 요트 투어였다. 두 사람은 요트가 출발하기도 전에 춥다고 말했고, "세상아, 덤벼라"라고 외친 후 출발했다. 추위에 호되게 당한 두 사람은 루프탑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를 본 장도연은 "제발 실내에 있으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결과 의뢰인 커플의 선택은 장코스였다. 이후 현아와 열애 중인 이던의 등장이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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