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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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M 2010', 11월 3일 중국 항저우서 개막

기사입력 2010.10.11 14:08 / 기사수정 2010.10.11 14:0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World e-Sports Masters (이하 WEM2010)'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매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지는 WEM은 올해가 3회째로 항저우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다. 올해에는 한국의 FPS게임인 <크로스파이어>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카운터스트라이크 1.6>과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과 함께 총 5일간의 일정 속에 대회가 진행된다. 현재 중국 내 온라인 FPS 게임순위 1위를 기록하며 중국에서 크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국산 게임 <크로스파이어>는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속되는 성장세로 해외시장에서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크로스파이어>가 이번 WEM의 정식 종목에 추가되어 중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WEM은 보다 다이나믹한 경기 진행을 위하여 대회 방식과 일정을 조정하였으며 총 상금이 전년도 대회보다 늘어난 12만5천 달러로 더욱더 불꽃 튀는 세계 최정상들의 각축전이 기대된다. <크로스파이어>와 <카운터스트라이크 1.6>은 8팀씩 본 대회에 참가하며,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은 세계 최고수 8명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WEM 2009'는 PPTV 2010년 1/4분기 e스포츠 VOD 인기순위 1위에 랭크되며 킬러 콘텐츠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2010년의 대미를 장식할 'WEM 2010'에 출전하는 게임 마스터들은 아직 최종 확정 전이지만 매년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의 빅 매치로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11월, 올해 최고의 e스포츠 축제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WEM2009 (C) WEM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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