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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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vs여신6, 연이은 100점 획득…최종 우승은 여신6 [엑's 리뷰]

기사입력 2020.08.07 10:00 / 기사수정 2020.08.07 09:4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와 여신6의 접전 끝에 여신6가 최종 우승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보컬 여신 대전'으로 TOP6와 여신6의 놀라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는 영탁이었다. 신청자의 노래는 윤희상의 '카스바의 여인'이었다. 영탁은 노련한 가창력을 뽐내며 92점을 얻어냈다. 이어 여신6의 솔지는 오래된 팬으로부터 신청곡을 받았다. 홍진영의 '잘 가라'를 맛깔나게 부르며 100점을 얻어냈다.

정동원은 멋진 무대매너를 뽐내며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불렀지만 87점이 나와 모두가 아쉬워했다. 이어 이해리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신청받았고 노래에 앞서 여신6에서 '더블 찬스'를 사용했다. 이해리는 완벽한 보컬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100점을 획득해, '더블 찬스'로 총 200점을 획득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무대는 '장삼바' 장민호였다. 박진영의 '허니'를 신청받은 그는 완벽한 안무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99점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을 위한 첫 번째 듀엣 무대는 영탁과 백지영으로,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를 완벽한 하모니를 뽐내며 소화해냈다.

다음 무대는 임영웅이었다.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를 신청받아 감성 풍부한 보컬로 놀라움을 자아내며 97점을 얻어냈다. 다음으로 백지영의 무대가 펼쳐졌다. 엄청난 고음으로 유명한 소찬휘 'Tears'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한 번 100점을 얻어냈다.

이어진 듀엣 무대는 보기만 해도 귀여움이 가득한 정동원과 벤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아이유와 임슬옹의 '잔소리'를 열창하며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TOP6도 '더블 찬스'에 성공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주인공은 김희재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신청받았다. 이에 '더블 찬스'를 사용했고 노련한 무대매너로 100점을 얻어내 총 200점을 기록했다. 벤은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신청받아 빠져들 것 같은 목소리로 열창, 또 다시 100점을 얻어내 여신6는 4연속 100점을 기록했다. 이후 탄탄한 보컬을 자랑한 유성은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열창해 91점을 얻어냈다.

마지막 듀엣 무대는 솔지와 장민호가 선보였다. 두 사람은 현이와 덕이의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후 TOP6의 마지막 무대로 이찬원의 무대가 펼쳐졌다.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신청받아 부르자 원곡자인 백지영은 상대 팀이지만 감성에 흠뻑 빠져 무대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97점을 획득했다. 여신6의 마무리는 린이었다. 그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98점을 얻어냈다. 

이로써 TOP6는 672점, 여신6는 689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은 여신6에게로 돌아갔다. 여신6를 선택한 시청자들 모두에게 선물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특정 시간에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즉석으로 불러주는 방송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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