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10 17: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길이 아들 하음의 편식 교정에 나섰다.
오는 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길과 아들 길하음의 클래스가 남다른 폭풍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침 일찍 아들과 놀아주던 길은 직접 아들 길하음의 헤어 커트에 나섰다. 길은 “어려서부터 엄마가 항상 직접 머리를 잘라주셔서 나도 아이를 낳으면 직접 해주고 싶었다”라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직접 아들의 이발을 맡아왔다.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계속 해주고 싶다”라고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아직 이발을 겁내는 아들 길하음을 위해 며칠 전부터 장난감 가위로 놀아주거나 분무기로 시선을 빼앗는 장난을 하며 남다른 이발 스킬을 뽐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본격적인 이발에 들어가자 22개월의 아들 길하음은 울음을 터트려 길을 당황하게 했다. 길이 아들을 달래기 위해 준비했던 군고구마와 요구르트를 건네자 길하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뚝 그치며 “먹방 요정”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이발을 마친 뒤 길 부자는 싱싱한 채소와 고기가 가득한 샤부샤부 뷔페를 찾았다. ‘아빠본색’을 통해 매번 월등한 먹방 실력을 보여준 길하음과 길은 순식간에 고기 9판을 해치우며 지치지 않는 먹성을 자랑했다. 길은 “하음이가 22개월이라 식사비가 무료였는데 계산할 때 좀 민망했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평소 채소를 멀리하던 길하음은 이곳에서도 채소는 강하게 거부하고 고기만 먹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먹기 싫은 채소를 끓는 냄비에 다시 넣는 위험한 돌발행동을 해 아빠 길에게 엄하게 혼나며 폭풍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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