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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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한경에 배신감도 느꼈지만…"

기사입력 2010.09.24 08:43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슈퍼주니어가 강인과 한경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강인의 폭행과 음주 사건, 한경의 팀 탈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처음에 강인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을 때는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인도 미안하다고 해서 더 그랬는데, 한 달 뒤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솔직히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우린 하나이기 때문에 감싸줘야겠더라. 시간이 약이란 말처럼 시간이 지나니까 마음이 누그러졌다"고 전했다.

소속사와 법적 분쟁 끝에 팀을 탈퇴한 한경에 대해서는 "한경과는 연락이 안된다. 한국 생활이 힘들었고 멤버들과도 사이가 안좋았다는 기사를 보고 서운했다"고 말했다.

또, "문제가 있었거나 힘들었다면 상의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는 전혀 몰랐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특은 "한경의 자리는 아직 비워놨다"면서 "내 꿈이 있다면 내가 군대에 가기 전에 13명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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