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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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뮤직과 만난 '깡', 힙해진 감성으로 재탄생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6.04 17: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비의 '깡'이 하이어뮤직과 만났다.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깡' 리믹스 버전이 공개됐다.

지난 2017년 발매된 비의 '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일 1깡'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어뮤직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김하온, pH-1, 식케이 등은 '깡' 리믹스를 통해 '깡 신드롬'에 다시 불을 지폈다.

하이어뮤직과 만나 새롭게 탄생한 '깡' 리믹스는 원곡의 힙한 느낌이 배가된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비트와 후렴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곡이다. 기존 '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누워서 가는 비행기 덕에 우린 절대 차엔 안타지" "화려한 조명이 날 감싸지 않아도 난 빛이나/ 불이꺼져 홀로 남아도 앞을 향해 계속달려가" "나는 없어 자만 해내야만 했어/ 허세와는 거리가 넘 멀어" "나 비 처럼 FLY/ Ain't go LIE" 등 원곡 가사를 재치있게 재활용한 가사들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박재범과 김하온, pH-1, 식케이가 출연해 '깡' 리믹스만의 바이브를 뽐내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마지막에는 원곡자 비가 출연했다. 비는 리믹스 음원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깡' 리믹스 뮤직비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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