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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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윤훼이X장예은, 진통제 알러지 딛고 완벽 무대...효연 "장예은 자작랩 기대"

기사입력 2020.05.28 21:5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윤훼이와 장예은이 유닛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윤훼이가 "예은이의 스타일을 알기 어려웠어서 예은과의 유닛을 다른 분들이 좀 꺼려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닛곡을 선정한 장예은은 "랩을 카피할까요?"라고 물었고, 윤훼이는 "카피하는 것은 별로다"라고 의견을 냈다. 이에 장예은은 바로 "그렇다면 랩을 써 볼까 봐요"라고 결정했다. 윤훼이는 장예은에 대해 "안 해 본 노래고 어려울 수도 있는데 '해 볼게요'라고 말해서 너무 고맙다"라고 칭찬했다.

장예은의 애교 섞인 말투에 윤훼이는 "행동부터 말투까지 귀여움 자체라서 싫어할 수가 없다. 순수한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음악 장비를 가져온 윤훼이는 다른 팀의 곡을 수정해 주느라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 게다가 진통제 알러지가 있는 윤훼이는 장예은이 건넨 목캔디를 먹어 탈이 나기도 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윤훼이와 장예은은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했다. 효연은 "장예은의 자작랩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훼이와 장예은은 무대 의상으로 샤워 가운을 선택했다. 이에 슬릭은 "가운을 입고 나온 것부터 이 사람들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다. 나는 못하는 것"라고 칭찬했고, 제이미는 "귀염귀염 열매를 먹은 것처럼 귀여워졌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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