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8 09:38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재개를 앞두고 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검사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EPL 구단이 25~26일에 가진 3차 코로나19 검사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3개 구단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규칙에 따라 일주일 간 자가격리를 가질 예정이다.
EPL 클럽들은 지난 17~18일 748명의 선수와 스태프가 1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19~22일엔 996명을 대상으로 2차 검사를 한 데 이어 이번에 1,008명을 대상으로 3차 검사를 진행했다.
1차 검사에서 6명(3개 구단), 2차 검사에서 2명(2개 구단), 3차 검사에서 4명(3개 구단)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동안 2,752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모두 12명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는 28~29일엔 4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각 구단 별로 최대 60명이 테스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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