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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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폴킴X픽보이X하동균X가호, 고막 남친들의 #하모니 #춤 #솔직입담 [종합]

기사입력 2020.04.28 22:0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고막 남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그동안 노래만 불렀지~' 특집으로 꾸며져 하동균, 김필, 폴킴, 픽보이, 가호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폴킴은 "혼자 나올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픽보이가 있으면 용기가 생길 거 같았다. 왜냐하면 사석에서 굉장히 웃긴 편이다. 나한테 자기만 믿으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픽보이는 "지금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픽보이는 예능 출연에 대해 "우가팸(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BTS 뷔) 멤버들이 잘 하라고 응원해 줬다"라며 "'놀면 뭐하니'에 처음 나왔을 때 박서준이 장문의 문자를 보내 줬다. 세 번 정도 돌려봤다고 울컥했다고 하더라. 산전수전 다 아는 친구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뷔는 확실하게 얘기할 거면 확실하게 얘기하라고 하더라. 친한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MC 김숙은 "픽보이가 산다라박과 한솥밥을 먹을 뻔했다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픽보이는 YG 연습생 출신임을 밝히며 "그런데 한 달, 두 달 있다가 춤을 너무 못 춰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박소현은 "폴킴이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으로 데뷔했다. 풋풋했던 그 시절이 보고 싶은데 '나오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폴킴은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같이 나왔던 출연진들은 계속 음악을 연습하셨던 분들이었는데 나는 음악을 막 시작했을 때였다. 무대가 뭔지도 모르고 올라갔던 상황이라 너무 떨면서 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분명히 그룹 미션까지 했는데 그룹 미션에서 탈락하고 통편집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호는 최근 방영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했다. 또 "첫 예능 출연을 앞두고 회사에서 3일 동안 긴급회의를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가호는 "샤이니와 인연이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쓴 곡이 샤이니의 앨범에 수록됐다"라며 "내가 사실 아까부터 폴킴 형을 괴롭힌 이유가 관심이 있어서다. 생각보다 조금 빠른 곡을 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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