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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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마음 알았다...달콤한 첫키스 [종합]

기사입력 2020.04.15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가 신예은에게 키스를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13, 14회에서는 김솔아(신예은 분)가 홍조(김명수)를 향한 마음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솔아는 고양이 홍조가 목줄이 풀린 채 사라진 것을 알고 이재선(서지훈)과 함께 찾아다녔다.

김솔아와 이재선은 동네에서 길고양이들을 돌봐준다는 남자를 수소문하던 중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 남자는 두 사람을 피해 도망치며 집으로 들어갔다. 홍조가 그 집에 갇혀 있었다.

김솔아는 홍조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남자의 집을 알아냈다. 홍조는 김솔아가 근처까지 왔기 때문인지 다시 사람으로 변해 그 남자 앞에 나섰다. 홍조는 그 남자를 상대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김솔아와 이재선은 다친 고양이 홍조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다. 홍조는 탈수증세까지 있어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홍조는 사람으로 바뀌어 동물병원에서 탈출, 김솔아에게 달려가 어머니 기일 날 약속을 못 지킨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홍조의 뒤처리는 이재선이 해줬다.

김솔아는 이재선을 통해 홍조가 어머니 기일 날 자신이 말했던 복숭아를 구하느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알고 오해를 풀었다.



홍조는 지난번처럼 잠이 들어서 김솔아에게 가지 못할 일을 방지하고자 커피의 힘을 빌려보기로 했다. 홍조는 그렇게 커피를 마시더니 다음날 이재선의 카페에서 고양이 상태로 계속 졸아 일을 하지 못했다.

김솔아는 고두식(강훈) 문제로 힘들어하는 은지은(윤예주)의 얘기를 들어주고자 했다. 김솔아는 은지은과 대화를 나누면서 홍조와의 애매모호한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솔아는 고양이 홍조 앞에서 "방국봉이 방국봉만 아니면 확 고백해 버릴 텐데. 가지 말라고 확 말해버릴텐데"라고 속내를 얘기했다. 홍조는 김솔아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에 급하게 사람으로 변해 옥상 위로 올라갔다.

김솔아는 옥상 위 홍조를 발견하고 놀랐다. 홍조는 김솔아를 옥상으로 데려와 자신이 방국봉이 아니라 홍조라고 밝히며 김솔아에게 키스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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