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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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개그맨"… '슈돌' 윌리엄, 최연소 '규라인' 등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30 07:08 / 기사수정 2020.03.30 01: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최연소 규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편스토랑' 꼬고마 시식단에 도전했다.

이날 샘아빠와 윌리엄, 벤틀리는 KBS를 찾았다. 샘아빠는 "이번에 윌리엄, 벤틀리가 '편스토랑'에 꼬꼬마 시식단으로 초대됐다. 물론 벤틀리도 잘 먹지만 윌리엄이 맛 평가를 기가 막히게 할 것 같다"라고 방문 이유를 전했다.

샘아빠와 윌벤져스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이경규의 대기실이었다. 윌리엄은 "이경규 큰형님"이라고 인사했고, 샘아빠는 "이 형님한테 잘 보이면 오랫동안 일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윌리엄은 "내 꿈은 개그맨"이라고 밝히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이에 이경규는 "너도 규라인이야. 오랫동안 활동해도 돼"라고 최연소 규라인으로 임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다음으로 이영자의 대기실을 찾아가 "이모 살 빠진 것 같아요"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윌벤져스는 이유리, 이승철, 이정현 등 '편스토랑' 출연진들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또 윌벤져스는 '동백꽃 필 무렵' 필구 역의 김강훈과 재회했다. 윌리엄은 김강훈을 향해 "엄마가 이 형 너무 귀엽다고 그랬다. 나 조금 긴장되는데"라고 말했다. 김강훈이 윌리엄에게 귀엽다고 칭찬하자 윌리엄은 "형님이 더 귀여우세요"라며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후 윌리엄, 벤틀리, 김강훈은 꼬꼬마 시식단으로 변신해 활약을 펼쳤다. 벤틀리는 빵을 갈비처럼 들고 뜯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고, 윌리엄은 "집에 데리고 가고 싶은 맛이다"라고 시식평을 남겼다. 또 벤틀리는 시식 도중 "똥 마려워"라고 외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볼 일을 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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