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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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日 3월 공연, 한국발 입국제한에 보류…"추후 공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06 16: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일본의 한국발 입국제한 조치로 슈퍼주니어의 3월 일본 공연이 취소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 SJ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슈퍼주니어의 3월 사이타마 공연이 취소됐다. 향후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일본 공식 홈페이지 역시 "일본 정부가 어제 발표한 입국자 억제  정책으로 인해 슈퍼주니어 공연 개최는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며 "대체 공연의 유무, 환불 상세 내용 등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3월 25~2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단독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8: 인피니트 타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슈퍼주니어의 일본 공연은 취소됐다. 

K팝 산업의 가장 큰 시장인 일본이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슈퍼주니어를 시작으로 K팝 아이돌의 일본 공연이 연이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레이블 SJ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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