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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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스' 강한나·정제원, 첫 낚시 중 기상 악화로 위기 "기억 남을 것 같다"

기사입력 2020.03.03 11:19 / 기사수정 2020.03.03 11:19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로맨스’ 강한나·정제원의 달콤 살벌한 바다낚시 현장이 그려진다.

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는 공식 SNS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3회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주도 집필 여행을 떠난 강한나와 정제원의 바다낚시가 그려졌다. 강한나가 낚시를 하고 싶다던 정제원의 말을 잊지 않고 몰래 준비한 것.

하지만 부푼 마음과는 달리 강한나와 정제원은 기상 악화로 위기를 맞았다. 이에 강한나는 정제원에 “첫 바다낚시치곤 화려하다. 되게 기억에 남을 거 같다”라며 ‘무한 긍정 파워’를 발휘했다.

그때 강한나의 낚싯대에 입질이 오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낚시에 성공해 화색을 보였다. 펜을 잠시 내려놓은 강한나와 정제원이 바다 한가운데서 어떤 추억을 쌓을지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3회에서는 강한나의 아이디어로 틀이 잡히기 시작한 웹드라마 ‘너의 마음은 음소거’ 프롤로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 로맨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더 로맨스’ 3회 선공개 영상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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