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응수가 최근의 인기를 유쾌하게 이야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스탠드 업'에서는 김응수가 '나도 순정이 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응수는 "제가 지금 가정에 여자만 셋인데, 어떻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 지 그런 것을 잘 모른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제가 요즘 광고를 찍어서 돈을 좀 버니까, 딸들이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고 저
를 대우하는 것이 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며 "돈의 힘은 강력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스탠드 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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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