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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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최여진 "'야심만만' 함께 했던 강호동, 귀엽고 좋아"

기사입력 2020.01.18 21:22 / 기사수정 2020.01.18 21: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여진이 강호동과 함께 일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배우 배정남과 최여진이 출연했다.

과거 강호동과 '야심만만' MC로 함께 했던 최여진은 "강호동이 무섭지는 않았냐"는 말에 "무섭지 않다. 귀엽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최여진이 리액션이 좋다. 내가 말할 때 하도 많이 웃어줘서, 그때 내가 진짜 웃긴 줄 알고 착각했던 때도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후 최여진은 강호동과의 회식 일화를 전하며 "'야심만만'이 끝나고 회식을 하는데 호동이 옆에 아무도 안 앉더라. 자리가 비어서 앉아있는데,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서 짠하고 돌아오면 고기가 없었다"고 폭로했고, 서장훈은 "고기를 마시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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