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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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in 추크' 전원 재회…이태곤, 참치 잡으려다 상어 사냥 [종합]

기사입력 2020.01.11 22:00 / 기사수정 2020.01.11 22: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이태곤, 이정현, 매튜 다우마, 가수 전소미,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UL), 모델 한현민의 정글 생존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이태곤, 이정현, 매튜 다우마, 전소미, 유재환(UL), 한현민이 재회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인도 팀(전소미, 매튜 다우마, 노우진, 한현민)은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구조를 기다리며 연기를 피웠다. 김병만은 연기를 보고 무인도 팀을 찾아냈고, 무사히 멤버들을 탈출시켰다.

이후 새로운 생존지에서 전원 재회했고, 멤버들은 힘을 모아 집을 증축했다. 이어 김병만과 이태곤, 이정현은 수중 사냥에 나섰다.



김병만은 "이태곤이 여섯 번 경험하지 않았냐. 그것만으로 든든했다"라며 안심했고, 이태곤은 "다른 거 필요 없고 큰 거 하나 잡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병만은 연달아 동갈치를 사냥했고, 이태곤은 문어를 획득했다. 이정현 역시 얼게돔괴 패럿피시를 잡았다. 멤버들은 그날 저녁 동갈치 바비큐와 코코넛 문어숙회 등 다양한 메뉴로 만찬을 즐겼다.

이에 김병만은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게 되게 크구나'라는 걸 그 순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털어놨다.

또 이태곤은 참치 낚시를 욕심냈고, "참치 낚시에 꼭 성공해서 새해에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라며 기대했다.



이태곤은 김병만, 노우진과 배에 탔고, 참치 낚시에 도전했다. 이태곤은 입질을 느끼고 낚싯줄을 감았고, 2m에 달하는 상어가 잡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태곤은 "무슨 상어가 루어를 무냐. 내가 참치를 잡았는데 참치를 먹고 루어에 걸린 거다. 그런 경우가 많다"라며 추측했고, 상어를 놓아주고 바늘을 회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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