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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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케리아, “씨맥 김대호 감독 피드백 덕분에 실수 안하게 돼”

기사입력 2020.01.03 12:29



3일 esports KBS 유튜브 채널에는 “왜냐맨이 직접 인터뷰를?! T1 김정수감독, DRX '씨맥' 김대호 감독을 만나다! [캐리 케스파컵 현장 스케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민철의 갱킹’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해당 인터뷰. 이 인터뷰에는 최근 ‘케스파컵’에서 승리한 T1과 DRX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T1은 젠지e스포츠, DRX는 담원게이밍 상대로 승리한 바 있다.

이 인터뷰에는 각 팀 감독 외에 테디 박진성 선수와 케리아 류민석 선수도 함께 했다.

해당 인터뷰에는 씨맥 김대호 감독의 피드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이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완성된 팀은 아니라는 평을 받았던 DRX가 ‘케스파컵’에서 우승후보 담원게이밍을 꺾었다는 사실이 각종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씨맥 김대호 감독의 조련 능력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커진 상태.

피드백에 대해 씨맥 김대호 감독은 “제 피드백이 강한 스타일인데, 그래서 애초에 제 피드백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피드백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하드웨어가 있는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했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나온 것 같다고.

케리아 선수는 “스크림 중에 한번 못한 적이 있는데 피드백 받고 나선 한 번도 지적 받은 적 없다”고 말하며 “감독님 피드백이 남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대답을 들은 ‘왜냐맨’ 장민철은 “가르치는 씨맥 감독도 잘 가르치고, 케리아 선수도 잘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esports KBS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esports KBS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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