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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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 '슈가맨3'서 임신 7개월 고백→"이렇게 많은 축하 받을 줄이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2.21 16:5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슈가맨'에서 LPG 2기로 출연했던 이세미가 둘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21일 이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닷가에서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임신으로 인해 부른 배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이세미는 LPG 2기 멤버로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결혼한지 6년 차다. 지금 둘째를 임신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출연 당시 임신 7개월이라 밝힌 이세미에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졌던 터. 

이세미는 사진과 함께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을 줄이야"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든이 동생 소식에 같이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두 번의 유산 경험을 통해서 몸도 마음도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세미는 "그래서 이번에는 감사하게 찾아와준 둘째 임신소식을 전할 수가 없었다"며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희망을 잃지말고 꼭 힘내시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또한 "저는 지금 임신 7개월, 태명은 사랑이에요. 이든 오빠가 지어줬다. 출산하는 그날까지 잘 품고 있겠다"며 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세미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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