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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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행사 다 있어"...김나희, '미스트롯' 후 바빠진 근황 (플레이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14 06:45 / 기사수정 2019.10.13 19:5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한 김나희가 가을 축제철을 맞아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플레이어'는 '천재 특집'으로 꾸며져 추억의 퀴즈 프로그램 '노브레인 서바이벌'을 소환한 '웃지마! 브레인 서바이벌'과 '더 지니어스'를 패러디한 '덜 지니어스'가 펼쳐졌다. 

이날 '웃지마! 브레인 서바이벌' 코너 '플레이어' 멤버들은 물론이고,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나희부터 KCM, 에이핑크 초롱, 우주소녀 수빈, 에이프릴 윤채경, 빅스 라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장동민은 김나희의 출연에 "요즘 너무 바쁘시지 않느냐"면서 '미스트롯' 후 바빠진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이에 김나희는 머리를 쓸어 넘기면서 "어우~"라는 추임새를 넣었다. 이런 모습을 본 이용진은 "잠깐만, 거들먹거릴 거면 집에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의 장난에 정신을 차린 김나희는 "여기저기서 저를 불러주고 계신다. 큐피트 화살을 쏘면서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했다. 

장동민은 "가을에 축제가 많다. 지금 행사철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나희는 "기업 행사부터 별의별 행사가 다 있더라. 요즘 행사에 가면 마지막 곡으로 홍진영 선배님의 '잘가라'를 자주 부른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잘가라'를 들려줘 흥을 돋궜다. 

하지만 이런 김나희를 질투(?)한 개그맨 선배들은 "요즘 행사철이 아니라 대하철 아냐?"라고 농담을 던지거나, 김나희를 향해 "너무 낯설어서 그런데, 그냥 본인 유행어 해주면 안되냐" 등의 돌직구를 던져 또한번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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