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5:19
연예

CJ 4DPLEX, 전 세계 무대로 활동할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 모집

기사입력 2019.09.25 09:41 / 기사수정 2019.09.25 09: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세계 최초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를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기회가 열린다.

CGV의 자회사 CJ 4DPLEX(대표 김종열)는 29일까지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4DX와 스크린X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 둘째 주부터 12월 말까지다.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4DX 및 스크린X의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국내외 4DX, 스크린X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4DX는 국내 뿐 아니라, 유럽과 북미에서도 영화를 색다르게 관람하는 특별관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차세대 관람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는 특별관 브랜드 4DX와 스크린X라는 주제가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4DX 국내 페이스북에 게시된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  모집 공고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게시글 내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 지원 링크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4DX 글로벌 크리에이터'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4DX, 스크린X, 4DX with ScreenX 영화 무료 관람 혜택과 월 5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4DX 국내 페이스북 또는 4DX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관람 포맷이다. 국내 34개관을 포함해 전 세계 65개국 676개관에서 운영 중이다.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기존의 정면 스크린에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스크린으로 기존 영화관에서 볼 수 없던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90개관을 포함해 전 세계 24개국 253개관에서 운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 4DPLEX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