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22:16
경제

13kg 감량 몸짱 미녀, 왜 프리바이오틱스를 물에 타 마실까?

기사입력 2019.09.25 09:26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13kg을 감량한 여성이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사연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닥터's 시크릿> 코너에는 헬스 트레이너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김민아 씨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씨는 운동과 식단에 신경을 쓰는 한편 프리바이오틱스를 통해 장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었다.

김씨는 평범한 대학생이던 시절 잦은 음주로 인해 체중이 불며 과민대장증후군 골반 염증 등의 건강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나 김씨는 각고의 노력 끝에 약 13kg의 체중을 감량하고 4.5kg의 체지방량만 남기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김씨는 피트니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씨는 식이 섬유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에 하루 4끼에 소량을 먹는 식사 방법으로 바꿨다.

특히 김씨는 "프리바이오틱스인데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뿌려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하기 전에도 장이 안 좋았고,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변비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권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에서 "프리바이오틱스는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며 "피르미쿠테스라는 비만 유발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준다"며 인체실험 연구 결과 등을 근거로 말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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