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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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자의 계절"…男솔로 연거푸 컴백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9.24 17:38 / 기사수정 2019.09.24 17: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강력한 개성을 지닌 남자 솔로들이 돌아온다. 

오는 30일 지코를 시작으로 10월 엑소 첸과 정세운, 신화 신혜성 등 다양한 스타일의 솔로 가수들이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장 먼저 나서는 이는  지코다.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지코는 Mnet '프로듀스X101'의 콘셉트 평가곡 '움직여'를 선사하는 등 올 상반기 프로듀서로, 또 팬시차일드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지코는 첫 정규 'THINKING'을 발표한다. 지코가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하는 곡들마다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온 지코이기에 오랜만에 발표하는 그의 신곡과 앨범이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4월 엑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을 발표한 첸도 '사랑하는 그대에게'로 10월 돌아온다. 첸은 다수의 OST가 음원차트에서 롱런하는 것은 물론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또한 1위를 거머쥐는 등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첸의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레트로 무드의 곡에 첸의 트렌디한 보컬을 입힌 곡으로 알려져 연타석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수식어로 확실하게 각인된 정세운 또한 7개월 만에 컴백에 나선다. 신흥 OST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정세운은 새 미니앨범 'DAY'를 2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뮤지컬은 물론 라디오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정세운의 '본업' 또한 기대해봄직하다. 

신화 신혜성은 오는 10월 8일 새 앨범 'Setlist'를 발표한다. 타이틀 'You Are'는 프로듀싱팀 One Top이 신혜성과 의기투합했다. 신혜성만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곡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김이나, 로코베리, 임헌일 등이 나서 웰메이드 앨범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OZ, SM,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라이브웍스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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