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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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박성훈, 장인섭 배신의 배후였다

기사입력 2019.09.05 21: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성훈이 장인섭 배신의 배후로 드러났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31회에서는 탁수호(박성훈 분)가 최과장(장인섭) 배신의 배후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수호는 송우용(손현주)이 골프채로 최과장을 때리는 것을 목격하고는 은밀히 최과장을 불러냈다.

탁수호는 "왜 그렇게 송회장님 믿느냐"며 "송회장이 검찰 수사에서 이번 납치사건은 조현우(이강욱)랑 최과장이 저지른 거라고 진술했더라. 과거 최과장님 살해 전력까지 말하면서"라고 말했다.

최과장은 탁수호에게서 송회장 진술이 담긴 서류를 보고 얼굴이 굳어졌다. 탁수호는 "송회장한테 최과장님은 양철기(허동원)나 조현우랑 다를 게 없어보이더라. 이용하고 죽여도 되는 존재"라고 최과장을 자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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