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46
연예

'당나귀 귀' 원희룡X우지원 제주음식 먹방...현주엽 무한리필집 방문 [종합]

기사입력 2019.09.01 18: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원희룡 지사와 우지원이 제주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원희룡 지사와 우지원의 제주 로컬 음식 먹방, 심영순의 셋째 딸 집 기습방문, 현주엽의 시구 스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3대 3 길거리 농구대회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한 우지원과 만났다. 우지원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2박 3일 동안 44인분을 먹은 사실을 밝혀 원희룡 지사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맛 표현을 잘 못했던 원희룡 지사는 우지원을 통해 먹방과 맛 표현의 비법을 배우겠다고 나섰다. 우지원은 의도치 않게 원희룡 지사의 일일 먹방 선생님이 됐다.

원희룡 지사와 우지원은 가장 먼저 쥐치 요리 식당을 찾아 쥐치 회, 쥐치조림을 맛봤다. 원희룡 지사는 우지원이 표정으로도 맛 표현을 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다.

우지원은 원희룡 지사를 따라 말고기 식당을 방문, 처음으로 말고기를 먹어봤다. 우지원은 말곰탕부터 시작해 말고기 만두, 말 육회, 말 간까지 말고기의 부드러움에 감탄을 했다.



심영순은 식약처 홍보영상 촬영이 일찍 마무리되자 장윤정의 집에 가 보려고 했다. 장윤정은 기겁을 하며 선주 언니네 집에 가자고 했다. 심영순은 셋째 딸 장선주 집에 도착하기 10분 전에 연락을 했다.

장선주는 예고 없이 찾아온 어머니의 기습방문에 당황한 기색이었다. 심영순은 냉장고부터 검사하더니 "이게 뭐야"라고 소리쳤다.  

심영순은 장선주 집의 안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알고 보니 안방이 심영순을 위해 준비된 방이었다. 심영순이 쉬는 사이 두 딸은 주방에서 식사 준비로 바빴다.
 
심영순은 딸들이 요리한 소불고기, 전복조림을 두고 "너무 구워서 질기다", "짜다"고  거침없이 평가를 했다.



현주엽은 김시래와 강병현이 시구, 시타에 초대된 사실에 자신이 직접 가르쳐주겠다고 나섰다. 현주엽은 앞서 패대기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현주엽은 김시래의 시구를 보고 "취소하라. 망신당하겠다"고 했다.

김시래와 강병현의 시구, 시타 날 현주엽이 선수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김시래는 시구 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현주엽과의 저녁내기가 걸려 있었기 때문.

김시래와 강병현의 시구, 시타가 끝나고 응원석으로 LG 스포츠 대표이사가 등장했다. 현주엽은 대표이사의 등장에 엉거주춤하며 갑에서 을로 바뀌었다. 선수들은 그런 현주엽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현주엽 일행은 무한리필 돼지갈비 식당을 방문했다. 김시래가 식사비를 쏘기로 했다.

현주엽은 야구장에서 치킨을 비롯한 각종 간식을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식사를 하는 것처럼 흡입하기 시작했다. 식당 사장님은 계속되는 추가 주문에 수척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