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06 05:41 / 기사수정 2010.04.06 05:41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금주의 선수-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크루제이루(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클레베르 제 수자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0 4월 첫째 주, 금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클레베르는 지난 목요일(이하 한국시각), 크루제이루의 홈구장 미네이랑에서 펼쳐진 벨레스 사르스피엘드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0 7조 5차전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소속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니콜라스 오타멘디, 에밀리아노 파파, 세바스티안 도밍게스 등, 수비진이 아르헨티나 현직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벨레스는 이전까지 4경기에서 단 2실점만 기록하는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클레베르의 빠른 발에 벨레스 수비진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크루제이루는 이번 승리로 지난 원정경기에서 당한 2-0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을 뿐만 아니라 벨레스를 제치고 조 1위 자리로 올라섰다. 클레베르 역시, 이 경기에서 기록한 두 골로 자신의 득점 수를 7골로 높이며 루이스 테하다(후안 아우리히, 6골), 와싱톤(상파울루, 5골) 등을 제치고 득점 선두로 나섰다.
2004/05시즌부터 우크라이나 최고 명문 디나모 키예프의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찬 클레베르는 국내 리그에서 준수한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국제대회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에 시달렸다.
결국, 이스마엘 방구라, 아르템 밀레프스키 등,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클레베르는 2008년, 브라질로의 복귀를 감행했다. 그리고 파우메이라스에서 1년간 임대생활을 거치며 예전의 득점력을 회복, 2009년 현 소속팀 크루제이루와 5년간의 계약을 맺으며 팀에 합류했다.
비록 많은 득점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클레베르는 크루제이루 공격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자신의 공격 파트너, 웰링톤 파울리스타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팀의 성공 가도를 이끌었다.
[사진(C)남미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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