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7:30
게임

주선 온라인, '사랑'으로 통한다

기사입력 2010.03.23 11:30 / 기사수정 2010.03.23 11:3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당신의 사랑과 용기를 확인시켜줄 게임, '주선 온라인'이 뜨겁다.

'주선 온라인(이하 주선)' CBT 사이트가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열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 18일 CBT 사이트를 오픈, '나는 ~한 사랑을 해본 적이 있다'는 주제로 이색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선'은 3억 조회 수, 8백만 독자를 거느린 유명 인터넷 대작 소설 '주선'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주인공 백무결과 매화의 비극적인 사랑, 그리고 백무결을 사랑하지만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소연하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처럼 '주선'은 '사랑'이라는 소재와 세력별 모험과 대림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토리 흐름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사랑'과 관련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기억을 이끌어 내 게임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련 이벤트에는 벌써, 1,000여 개에 이르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영화 같은 사랑, 애틋한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무에서 유를 만들고 유에서 무가 되었던 사랑 등 진지하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 이용자들부터 세일러문을 사랑한 적이 있다, 등골 휘는 사랑을 해 봤다 등의 재미있는 댓글, 곧 군대 입대 예정인데 사랑이 무슨 소용이냐는 댓글까지 다양한 경험과 반응이 담겨 있다.

오는 4월 8일부터 첫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주선 티저 사이트에 숨겨진 CBT 당첨권을 찾아오는 24일까지 암호를 입력하면 100% 테스트 당첨 기회를 준다.

'주선' 관계자는 "안타깝게 놓쳐버린 사랑, 삶과 현실로부터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사랑 쟁취라는 보상을 해 줄 게임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선' 사이트에 원작을 플래시 소설로 연재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구름의 나라', '천 년 동안'의 작품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호랑'이 'Daum 만화 속 세상'에서도 '주선'을 공동 연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선' 홈페이지 (http://www.zusun.co.kr/)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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