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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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시연·제이쓴·이지형·노민우, 정체 공개…뱀파이어=김장훈? [종합]

기사입력 2019.06.23 18:38 / 기사수정 2019.06.23 18: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드림캐쳐 시연,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가수 노민우의 정체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한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당 충전됐어요 컵케이크'와 '커피엔 도넛'이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로 감동을 안겼다. '당 충전됐어요 컵케이크'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커피엔 도넛'의 정체는 시연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나 회식날 김대리'와 '뭐니 뭐니 해도 머니 월급날 박과장'은 이문세의 '소녀'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그 결과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나 회식날 김대리'가 2라운드에 올랐고, '뭐니 뭐니 해도 머니 월급날 박과장'은 제이쓴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가왕석에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와 '천 마리 접어본 사람 접어 종이학'은 러블리즈의 '아츄(Ah-Choo)'를 열창했다. 이어 '가왕석에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가 승리했고, '천 마리 접어본 사람 접어 종이학'의 정체는 이지형으로 밝혀졌다.

이때 '아츄(Ah-Choo)'의 원곡자인 윤상은 "원곡에 참가했으면서도 편견이 있었나 보다. 남자 두 분이 부른다고 하니까 전주 때부터 긴장했다. 혹시라도 안 어울리면 어떻게 할까 싶었다. 한 번도 남자가 부르는 '아츄'를 상상해본 적 없는데 의외로 귀여운 맛이 있다. 좋은 무대였다"라며 감탄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가왕 무슨 형? 꽃미남형 꽃미남 뱀파이어'와 '가왕석 얼마면 되니? 금수저 아랍왕자'는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마지막 대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 무슨 형? 꽃미남형 꽃미남 뱀파이어'가 승리했고, '가왕석 얼마면 되니? 금수저 아랍왕자'의 정체는 노민우로 밝혀졌다.

특히 '가왕 무슨 형? 꽃미남형 꽃미남 뱀파이어'는 특유의 창법으로 인해 정체가 탄로 났고, 연예인 판정단의 예상대로 김장훈이 맞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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