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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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박시환, 눈물바다 만든 무대…크라잉넛 누르고 1승

기사입력 2019.05.18 19: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박시환이 크라잉넛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크라잉넛과 박시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시환은 강산에의 '...라구요'로 무대를 선보였다. 박시환은 전설 강산에의 아버지를 기리며 진심을 다해 노래했다. 무대 중간 김대성 스테파노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진들 역시 마찬가지.

무대 후 몽니 김신의는 "저희에게 원곡 해석을 너무 잘해줬단 생각이 들었다. 무대 중간에 드라마도 적절하게 잘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바버렛츠 안신애는 "보컬을 유심히 들었는데, 대중이 좋아하는 남자 보컬을 모두 합쳐놓은 느낌이 들더라"라며 이적, 윤종신 등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박시환은 421점으로 크라잉넛의 점수를 역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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