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5
연예

'짠내투어' 붐VS정혜성, 신입 설계자들의 색다른 도쿄 투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17 13:01 / 기사수정 2019.05.17 13: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짠내투어' 붐과 정혜성의 개성 넘치는 도쿄 투어가 펼쳐진다.

18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붐과 정혜성이 신입 설계자로 나서 다양한 도쿄 투어를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도쿄 여행 첫째 날 설계자를 맡은 붐은 여행자가 편안한 맞춤형 투어를 선보인다. 도심 카트 라이딩 체험을 마치고 허기진 멤버들을 위해 바로 먹을거리가 가득한 아사쿠사로 향한다. 1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사쿠라 거리에 대한 투머치한 설명으로 지하철 하차를 놓칠 뻔한 붐은 역에 내린 후 예상과 달리 굳게 문을 닫은 상점들이 즐비한 상황에 혼란에 빠진다.

뜻밖의 불운에 긴장한 것도 잠시, 붐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도쿄 전통 철판요리 몬자야끼 맛집을 찾아 위기 극복에 나선다. 침샘 자극하는 비주얼의 몬자야끼를 처음 맛본 박명수는 "붐 투어는 만점"이라며 극찬한다.

저녁 식사 후 벚꽃이 매력적인 스미다가와 강변의 야경과 함께 투어는 정점을 찍는다. 붐이 미리 준비한 돗자리 위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혜성은 여행 둘째 날을 '어머 꼭 투어'로 이끈다. 도쿄에서 꼭 가야하는, 꼭 먹어야하는, 꼭 봐야하는 일정을 계획한 것. 아침 일찍 멤버들의 입맛을 고려한 편의점 음식을 숙소로 포장해오는 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도쿄 시부야의 상징물인 스크램블 교차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저렴한 비용의 전망대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고물가의 도쿄에서 소고기 스키야키를 단 돈 만원애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1시간 동안 수십가지 야채부터 디저트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식사를 즐긴다.

이어 로봇 바리스타 카페에서 신기한 경험을 하며 정혜성은 첫 설계 도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진행과 정보력으로 색다른 투어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남다른 흥을 탑재한 붐이 투머치한 투어로 재미를 안긴다면, 정혜성은 꼭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한 알짜배기 투어로 차별화를 꾀한다"며 "프로예능인인 박명수, 허경환, 문세윤, 황제성, 붐의 찰떡 케미와 더불어 이들과 이질감 없이 녹아든 정혜성의 매력이 쉬지않고 웃음 폭격을 날릴 것"이라고 전했다.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