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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자극 막내라인"...'슈돌' 건후 한우먹방 → 벤틀리 시장먹방 [종합]

기사입력 2019.05.12 19:40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막내라인' 건후와 벤틀리가 나란히 먹방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승재의 지하철 도전기, 장범준-조하남매의 여수 여행기, 박주호-건나블리의 플리마켓 도전기,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강원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승재는 처음으로 혼자 지하철을 타고 심지호의 아들 이안이를 만나기 위해 나섰다. 승재는 백화점을 거쳐 마트에 도착했다. 다행히 승재가 간 마트가 심지호 가족이 다니는 마트였다.

승재는 우여곡절 끝에 심지호 가족을 만나는 데 성공했다. 심지호는 승재를 집으로 데려왔다. 승재는 고지용이 준 돈으로 산 이안이와 이엘이 선물을 꺼냈다. 승재에 이어 고지용도 심지호 집에 도착했다.



장범준과 조하남매는 여수여행을 했다. 장범준은 아이들을 데리고 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 식당은 '여수 밤바다' 노래로 인해 장범준이 오면 골든벨을 울리게 해준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붙여놓고 있었다.

식당 직원은 장범준에게 사장님이 정말 장범준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지금은 해외여행 중이라고 알려줬다. 식당은 장범준의 등장으로 당일 모든 손님에게 공짜로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범준과 조하남매는 캠핑을 즐기기 위해 배를 타고 글램핑장으로 들어갔다. 장범준은 장작 패는 법을 몰라 진땀을 흘렸다. 카메라 VJ가 나섰다. 이태원 출신이라는 카메라 VJ는 장작 패기에 소질을 보여 장범준을 놀라게 했다.



박주호는 건나블리 남매에게 플리마켓에 대해 알려줬다. 나은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키즈 플리마켓 체험학습을 연다고. 건후와 나은이는 각자 플리마켓에서 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왔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날 나은이가 야무지게 물건을 팔았다. 건후는 플리마켓 현장을 휘젓고 다니다가 돌아와서는 유아차가 없어진 것을 알고 울음을 터트렸다. 이미 나은이가 돈을 받고 팔아버린 상황이었다.

나은이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다시 돈을 주고 유아차를 사 왔다. 유아차를 사 갔던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에게 잘 설명을 해주고는 유아차를 건후에게 줬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한우 야시장을 찾았다. 난생 처음 한우를 맛본 건후는 쉴 새 없이 고기를 집어먹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영월의 선암마을로 들어가기 위해 뗏목을 탔다. 윌리엄은 손에 들고 있던 솜사탕을 물에 넣었다가 솜사탕이 다 사라진 것을 알고 당황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정선의 전통시장을 찾아 먹방 투어를 시작했다. 벤틀리는 먹을 것이 보일 때마다 흥분했다. 벤틀리는 과일은 물론, 건어물도 가리지 않고 먹었다.

벤틀리는 시장 상인들이 맛보라고 주는 먹을 것을 받아서 먹느라 바빴다. 양손에 먹을 것을 쥐고 가다가 새로운 음식이 나타나면 또 달려갔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를 말리느라 정신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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