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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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연애교양' 크나큰 박서함 "카메라 보던 버릇, 연기하며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9.05.10 14:51 / 기사수정 2019.05.10 14:5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크나큰 박서함이 아이돌 활동과 배우 활동 사이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영의도 켄싱턴호텔에서는 tvN D '필수연애교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규리, 김지우, 오세영, 김민철, 박서함, 김동규, 추강석 PD가 참석했다.

'필수연애교양'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디지털드라마로, '연애의 미학' 수업을 듣는 여섯 명의 남녀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크나큰 박서함은 연기를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제일 힘들었던 것 카메라를 보는 버릇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돌은 항상 카메라를 봐야하는데, 연기를 할 때는 카메라를 보면서 연기를 하면 혼나더라. 그리고 '뒤집기'라는 말이 힘들었다. 카메라가 뒤집히는 거였는데, 저는 제가 뒤집히는 줄 알았다. 현장이 생소하다보니 그게 좀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필수연애교양'은 오는 10일 매주 금, 토요일 올레 모바일을 통해 선공개되며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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