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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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장기용, 2019년 최고의 '여심 스틸러'

기사입력 2019.05.08 09:16 / 기사수정 2019.05.08 09:3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장기용이 여심 저격에 나선다.

오는 6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측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2019년 여심을 사로잡을 장기용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장기용은 극 중 천재 작곡가 박모건 역으로 연애보다 일을 사랑하는 여자, 승부욕의 화신 배타미(임수정 분)의 인생에 불쑥 나타나 치열했던 그녀의 일상에 설렘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어떤 상황이든 기승전 '배타미'만을 외치며 남다른 박력과 넘치는 애정을 예고한 박모건. 게임을 좋아하고, 같은 IT업계에 종사하는 두 가지 공통점밖에 없지만, 그는 자신과 다른 배타미의 모든 순간을 존중하고 사랑한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준 장기용이 리얼 로맨스 '검블유'의 박모건을 만나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더해지는 대목.

제작진은 "박모건은 배타미를 그 누구보다 배려하고 사랑하는 인물이다. 배타미를 만난 후, 그녀는 물론 자신의 삶까지 더욱 사랑하게 되는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장기용이 배타미 앞에서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길 수 없는 박모건의 일상에 제대로 녹아들었다. 박모건의 밝은 에너지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이라고 자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도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쓸쓸하고 찬란한 神 -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 등 tvN 최고의 흥행사를 만들어온 화앤담 픽쳐스가 제작을 맡는다. tvN ‘그녀의 사생활’ 후속으로 6월 5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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