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07 23:08 / 기사수정 2019.05.07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송옥숙의 함정을 피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19, 20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이창규 사고를 파헤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명성병원의 비리를 제보하려다가 부당해고 된 인턴 이창규가 명성건설 공사장에서 사망한 사고의 진실을 밝혀내고자 했다.
조진갑은 이창규의 아내에게 부당해고의 이유가 근무태만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창규의 아내는 인턴이 어떻게 근무태만일 수 있느냐며 억울해 했다.
조진갑은 혹시 이창규에게 지병은 없었는지 확인했다. 사망진단서에는 이창규가 벽돌에 맞아서가 아니라 지병에 의한 사망으로 되어 있었던 것. 이창규의 아내는 그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조진갑은 이창규가 일하던 공사장을 찾아갔다. 공사장에서 구대길(오대환)이 사장이랍시고 걸어 나왔다. 조진갑은 산재 조사를 나왔다고 했다. 구대길은 조진갑에게 조사권이 없는 것을 언급했다.
조진갑은 하지만(이원종)과 김지란(차정원)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지만 소용없었다. 천덕구(김경남)는 조진갑을 통해 이창규의 유품을 최서라 비서 고말숙(설인아)이 가져갔다는 말을 듣고 고말숙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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