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9 10: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오랜만에 코요태 완전체로 무대에 선 신지가 코요태 최고 히트곡 '비몽'이 아니었더라면 은퇴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더 히트'에서는 코요태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한 코요태는 '실연', '비몽', '파란', '만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다.
신지는 코요태의 유일한 원년 멤버. 그는 최근 녹화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해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실연'의 3옥타브 솔 등 비현실적 음역대를 소화했던 신지는 "20년 넘게 음이탈 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가수 생활의 가장 큰 위기였던 '비몽'의 컴백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2002년 발표한 '비몽'은 당시 월드컵에 묻힐 것이란 주변의 만류 탓 컴백이 늦춰질 뻔 했다. 신지는 "그때 컴백이 늦춰졌다면 가수 자체를 그만뒀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럼 저는 강제 실직"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면서도 신지를 돕기 위해 '비몽'의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려고 노력했던 일화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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