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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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고소득자 세무조사 받는 중...건물 세금은 납부 완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11 18: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공효진 소속사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1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공효진이 고소득자 대상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하지만 해당 건물의 경우 이미 2년 전에 조사를 마쳤고 세금 납부를 완료한 상황이라, 확대해석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공효진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음을 알리면서, 지난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요원들을 동원해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고, 내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효진이 건물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시세 차익을 거둔 것에 주목했다. 공효진은 지난 2012년에 37억 원에 한남동 빌딩을 샀고, 2017년에 약 60억 8000원만에 판 적이 있다. 또 2017년에 서교동 건물을 63억원에 매입했는데, 현자 그 건물의 가지는 130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은 연예인, 연예기획사, 프로선수 등 고소득사업자 176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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