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방송인 오상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11일 "오상진이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6년 프리랜서 전향 계획을 밝혔다. 이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O tvN '프리한 19', tvN '내 방의 품격',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SBS '별에서 온 그대' 등 장르를 넘나든 다방면 매력을 뽐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에는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이 소속돼있어 여러 방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부부가 안팎으로 한솥밥을 먹게 된 만큼, 소속사 역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두 사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상진은 지난 3월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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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