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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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강민수X서민규, 2차 팀대항전 1위…윤현선X송민재·하선호 탈락[종합]

기사입력 2019.03.30 00:27 / 기사수정 2019.03.30 00: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고등래퍼3'의 2차 팀대항전 결과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는 2차 팀대항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를 꾸민 강민수-서민규 팀은 187점을 받았다. 이어 하선호는 ph-1 피쳐링에 힘입어 무대를 꾸몄지만 141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그는 악플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담은 노래를 꾸몄기에 더욱 시선을 끌었던 터. 

하선호를 본 자이언트 핑크는 "저도 댓글이나 그런 걸 많이 받아봤다. 정말 힘들다.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그루비룸 역시 "경연이 다가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행주-보이비 팀의 이진우는 "붉은 황소 랩"을 예고하며 관객을 집중시켰고 181점을 받으며 우승 순위에 올랐다. 

윤현선-송민재 무대는 150점을 기록했으며 강현준과 최진호의 무대는 178점을 받았다. 특히 기리보이와 키드밀리는 강현준과 최진호를 멘토링하면서 직접 '거짓' 이슈를 만들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루비룸의 양승호는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공개했다. 특히 '신선함'을 전략으로 내세운 그루비룸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를 피처링 주인공으로 세웠고, 양승호는 172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민규와 이영지는 김효은의 피쳐링에 힘입어 완벽한 무대를 그려냈고 1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이진우, 김민규-이영지, 권영훈, 강민수-서민규가 올랐다.

행주 보이비 팀의 이진우가 435점을 기록했다. 더콰이엇-코드쿤스트 팀 김민규-이영지는 총점 465점을 기록했다. 기리보이-키드밀리의 권영훈은 관객점수를 합산해 총점 457점을 기록했다. 행주-보이비팀의 강민수-서민규 팀은 474점을 얻으며 객원 심사위원 점수를 뒤집고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하위 4팀의 결과도 발표됐다. 두 팀은 반드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게 된 가운데,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는 414점을 받았다. 더콰이엇-코드쿤스트 팀의 윤현선-송민재는 391점을 받았다. 기리보이-키드밀리팀의 강현준과 최진호는 431점을 받았고, 결국 윤현선과 송민재는 첫번째 탈락자가 됐다. 

하선호는 374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마지막에 하선호는 "'고등래퍼'를 두 번이나 할 수 있어 좋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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