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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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공개 연애 시작… "많이 좋아해요"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8 06:55 / 기사수정 2019.03.28 01:2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15화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다시 연애를 시작한 권정록(이동욱 분),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고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권정록은 집에 가기 싫다는 오진심에게 "나도 그렇다. 자는 거 보고 가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오진심의 집으로 향했다.

오진심은 권정록의 손을 잡고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지금 잡은 이 손 다신 놓지 않기로 약속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록도 "약속하겠다. 내가 오진심 씨를 지켜드리겠다. 혹시 밖에서 사진이 찍히면 안 되니까 앞으로는 밀폐된 곳에서만 만나자"라며 "오늘 자고 가도 되겠냐"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로펌 대포 연준규(오정세)는 오진심의 소속사로부터 드라마 자문 변호사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팬심을 드러내며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지만, 권정록도 오진심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고자 자문 변호사를 자원했다. 결국 로펌 직원들이 투표를 했고, 4 대 1의 표차로 권정록이 자문 변호사가 됐다. 



권정록은 오진심을 깜짝 놀라게 해주려 비밀로 현장을 찾았다. 이에 오진심은 권정록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기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촬영 스태프들의 눈을 피해 스킨십을 나누며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권정록은 오진심의 대본을 확인하던 중 키스신을 발견했다. 이에 질투를 내비치며 키스신 촬영장을 방문에 훼방을 놨다. 매니저 공혁준(오의식)은 그런 권정록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진심은 로펌 회식 자리에 깜짝 등장했다. 연준규가 권정록에게 "얼굴이 왜 그러냐. 요즘 외로운 거냐. 소개팅 좀 시켜주자"라고 말하자 오진심은 "권 변호사님 여자친구 있다. 바로 나다"라며 "내가 권 변호사님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고 연애 중임을 공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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