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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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도 기겁한 간헐적 폭식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3.27 09:53 / 기사수정 2019.03.27 09:5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홍현희의 폭식에 남편 제이슨이 깜짝 놀랐다.

26일 방송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최근 대세 다이어트 비법으로 떠오른 간헐적 단식에 도전했다. 하루 중 8시간만 먹고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홍현희는 임신을 위한 다이어트였기에 의지 또한 남달랐다. 제이쓴도 그런 홍현희를 격려했다. 홍현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식사시간으로 정했다. 그는 식사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오전 10시가 지나고 홍현희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토마토를 비롯해 회덮밥, 족발, 핫바, 바나나 등을 10분만에 먹었다. 고열량 음식까지 포함돼 10분만에 2091.2kal를 돌파하기도.

이에 제이쓴은 기겁하며 홍현희를 말렸다. 그러나 그는 "이건 간헐적 단식"이라고 주장하며 식사를 이어 나갔다. 제이쓴은 "굳이 아침부터 족발을 먹어야겠나. 아침부터 뷔페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아침에 먹어야 살이 안찐다"라는 논리로 그만의 다이어트를 이어 나갔다.

MC들은 "너무 폭식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홍현희는 "음식의 양은 상관없다. 시간만 준수하면 된다"라며 "난 포켓걸이라 많이는 못먹는다. 적당히만 먹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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